인천시, 사이버침해에 365일 24시간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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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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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사이버공격 사전 차단 및 위기시 신속 대응, 정보보안 컨트롤 타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침해 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인 각종 행정자료 및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사이버보안관제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데이터센터(IDC)내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365일 깨어있는 “안전지킴이”이다. 이곳에서는 외부해커 등의 각종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이버위기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안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침해사고 발생으로 보안위협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킹메일 대응, DDoS 공격 대응, 홈페이지 모의해킹 등 정기적인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정보시스템 및 웹사이트에 대해서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가이드』를 적용해 취약점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정밀분석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보안 대응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김형수 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올해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은 정보보호 등급이 높고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부서의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우선 진단해 대민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보보호수준 및 사이버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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