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광명역세권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주말 3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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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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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이케아 등이 입점해 각광 받고 있는 광명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가 흥행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문을 연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개관 후 나흘간 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개관 첫날인 27일에는 목요일임에도 8000여명이 몰렸고 안전통제를 위해 인근 경찰인력까지 동원되기도 했다. 27일과 30일에는 오후 늦은 시간까지 방문객이 몰려 이례적으로 폐장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 84B㎡, 96㎡타입 유닛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은 가변형 벽체와 펜트리 공간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아파트뿐 아니라 598실의 오피스텔 ‘호반메트로큐브’ 인기도 상당하다”며 “KTX를 이용해 출장이 잦은 공무원과 직장인 수요 관심이 높고 판교신도시에서 잘 알려진 아브뉴프랑이 입점해 투자자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4층~지상 42층 10개동 규모에 아파트 1430가구(전용 59~98㎡), 오피스텔 598실(전용 29~34㎡)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3.3㎡당 분양가가 평균 1210만원에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3.3㎡당 평균 600만원이고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향후 청약 일정은 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3일 3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일이다. 계약은 16~18일로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KTX역 인근(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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