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피혜 사례 급증… "투명한 서비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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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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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이사[사진=정다운이사]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악화되고 물가가 상승함에따라 이사를 계획 중이었던 사람들은 포장 이사 가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급하게 이사를 떠나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포장 이사 비용이 저렴하지 않음에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일부 포장이사 업체는 고객들에게 청구한 비용에 해당하는 상세 내역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일용직을 고용하여 전문성이 떨어지면서도 가격에 거품이 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는 이사 전 계약서를 확인해야한다. 또 청구 비용에 있어서도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

정다운이사 이양훈 대표는 "체계화되고 효율성 있는 포장 이사로 가격 거품을 낮추어 투명한 서비스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소비자는 다년간 숙련된 정규직 이사 요원들을 배치하여 실용적으로 설계된 이사 프로그램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사를 진행하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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