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청년기업인상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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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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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가 지난 27일 목요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청년기업인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날 김봉진 대표는 ‘인사이트 플러스’ 섹션의 연사로도 나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자신감’이라는 주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봉진 대표는 지난 2010년 6월 위치기반 배달음식 주문 앱 ‘배달의민족’을 선보인 이래 4년 간 국내 배달앱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올해 초부터는 TV광고와 획기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민들의 머리 속에 ‘배달의민족’을 각인 시켰다.

서비스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업주들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선보이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최근 골드만삭스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으로부터 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 리더로써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경쟁력까지 갖췄다. 지난 10월에는 라인주식회사와 손잡고 일본 현지에서 프리미엄 음식 배달 서비스 ‘라인 와우(LINE WOW)’를 선보였다.

현재 배달의민족은 등록업소 수 14만 개, 누적 다운로드 1400만 건, 월간 주문 건 수 400만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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