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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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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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올해로 입주 3년 차에 접어드는 광교신도시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예정 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현재 광교신도시 3.3㎡당 아파트값은 1542만원·분당은 1494만원으로 지난 1월 광교 1468만원·분당 1459만원으로 광교가 분당을 앞지른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분당의 집값을 뛰어넘고 있다.

이처럼 광교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최적의 입지와 다양한 개발호재 등을 꼽을 수 있다.

경부라인에 위치하며 광교테크노밸리 등 자족 기능을 갖추고 있고, 여기에 경기도청사 이전·컨벤션센터 건립·신분당선 연장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43.8%에 달하는 높은 녹지율을 비롯해 광교산과 원천호수·신대호수 등 풍부한 자연 환경과 호수공원 외에 어린이공원까지 신도시 안에 크고 작은 공원만 28개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좋은 생활 여건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경기대·아주대·합동신학대·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등 대학교 5곳을 비롯해 20개 안팎의 초·중·고교와 특수학교가 신설되고, 청소년수련관·스포츠센터 등 학교복합시설이 갖춰지는 에듀타운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이용 가능하며, 공공문화복지시설도 풍부하다.
 

[사진 = '힐스테이트 광교' 조감도]


이처럼 광교신도시가 수도권 남부의 주거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새로운 단지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1월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힐스테이트 광교’ 1,100세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97~155㎡, 총 928세대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2실로 타워동과 테라스동을 배치했다.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2개로 이뤄져 있는데 이 단지는 2개 호수공원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광교 내에서 유일하게 양방향 영구 호수조망이 확보되어 대부분 세대에서 호수조망 및 공원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는 대부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지어지고 전용률도 75%를 넘어 일반 아파트 수준보다 높다. 오피스텔은 짜임새 있는 수납 공간과 구조로 소형 아파트나 다름없다.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7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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