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정보물류학과, 창조경제시대의 유망학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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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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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와 물류를 융합한 정보물류학과, 18일까지 수시 모집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현 정부의 핵심국정 어젠더로 주목 받고 있는 ‘창조경제’가 이종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해 준비되는 분위기다. 구체적으로 기존 우리 경제의 한계를 뛰어 넘는 지렛대 역할을 정보기술과 기존 산업과의 융합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IT(정보기술)와 물류융합의 결정체인 ‘스마트물류’가 세계 GDP의 10%를 차지하며, 21세기 무역과 경제성장을 주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물류의 급성장에 지식경제부 역시 8대 미래성장 산업분야 중 하나로 ‘스마트물류’를 선정해 기술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 산업의 성장이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스마트물류 시장을 이끌 전문가의 부재가 또 다른 이슈가 되며, 이와 관련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유망학과의 인기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특성화된 교육기관인 세한대학교(www.sehan.ac.kr, 총장 이승훈)의 정보물류학과다.

2014년 신설된 세한대학교 정보물류학과는 ‘Gstep(Global Sehan Technical Education Program)’을 통해 전문분야를 선택으로 집중 이수함으로써 타 전공분야와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과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리더십 향상과 멘토&멘티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동아리 지원, 자격증 전문 강사 초청 특강 개최 등 관련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과 산학 협력 강화 프로그램도 현장 투입 후 업무 적응력을 크게 높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 선박 승선 체험 및 컨테이너부두 운영 체험, 동하계 인턴십 체험교육 및 국내외 현장 견학 등을 정기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세한대학교 측은 “스마트 물류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함에 따라 2014년 정보물류학과를 신설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했다”며 “환황해권 중심으로 신산업 물류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학 소재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고 국가 정보, 물류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IT 관련 산업 및 항만, 항공, 철도, 해운, 유통물류 관련 산업분야로 진출하게 될 세한대학교 정보물류학과의 신입생 모집은 현재 진행 중으로, 수시모집은 9월 18일(목)까지 접수하며, 정시모집(가, 나군)은 12월 19일(금)~24일(수)로 예정돼 있다.

[세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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