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동양판 F1 대회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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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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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낙연 전남도지사[사진=KPR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동양판 F1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를 맺은 후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나가며 우호를 다져왔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한국과 중국은 수천 년 동안 사상과 문화를 교류하며 발전해 왔다”며 양국 간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대기업이나 세계 자동차업계의 관심도 모터스포츠에 집중되면서 F1만큼이나 발전이 빨라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과 중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견하고 사회, 문화 교류의 새로운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8월 21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쇼케이스를 시작해 8월 24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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