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16일부터 구조자는 ‘174명’, 9일간 추가 구조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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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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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구조인가 탈출인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구조자 174명의 숫자가 바뀌지 않고 있다. 한때 179명으로 수정됐다가 다시 174명으로 정정된 것이 전부다.

지난 9일동안 추가된 구조자는 ‘0명’이다. 뉴스채널에서도, 포털사이트에서도 사고 현황에 대한 숫자가 바뀌지만 구조자의 숫자면 변하지 않고 있다.

구조자의 숫자가 바뀌길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80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122명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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