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활용과 청소분야 자치구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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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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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2013년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만들기를 위해 재활용과 청소분야 사업추진에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구로구 △최우수 영등포구, 마포구, 도봉구, 금천구 △우수 강북구, 동작구, 노원구, 강동구 등 총 9개 자치구다.

시에 다르면 이번 평가는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자치구에서 추진한 재활용 활성화 △생활폐기물발생 최소화 △청소역량 강화 △대기질 개선 △소음·석면·공기질 등 환경관리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대상을 차지한 구로구는 환경관리 분야를 제외한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재활용 정거장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에 이바지했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형감량기기 성능평가 및 주민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구에 선정된 영등포구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재활용 실적을 높였고 우수구에 선정된 강북구는 대기질 개선과 소음·석면·공기질 등 환경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종수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금년 중에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워크숍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해 세계 제일의 재활용 도시와 깨끗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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