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진영호 씨 금탑산업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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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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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광장서 제 18회 농업인의 날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진영호(65세)씨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농업인을 날'을 개최, 진영호씨를 비롯해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총 131명에게 장·포장·대통령표창 등 수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영호 '학원농장' 대표는 농업과 관광을 접목한 6차 산업화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연간 60만 명, 30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점 등이 인정받았다. 

수상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 풍성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치하한다.

대행사에는 추수감사 대행진, 추수감사제, 가래떡 나눠주기, 농축산물 특별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현장에서 농축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한우 반값(1인 1Kg)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동필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올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풍년 농사를 일궈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 보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199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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