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농업용수의 수질제고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동부간선수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농협, 농업인,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동부간선수로 일대의 약 2㎞구간의 각종 생활폐기물과 임목폐기물,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묵은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부천시와 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오정구지역 농경지(약 340ha)에 공급되는 농업용수의 수질제고와 깨끗한 농어촌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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