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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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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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모티브위크-서울모터쇼 동시 개최

2012 오토모티브위크 전경 [사진=킨텍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내년 국내 최대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오토모티브위크가 서울모터쇼와 통합 개최된다.

킨텍스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2012년 서울모터쇼와 오토모티브위크 동시 개최에 관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서울모터쇼는 완성차와 함께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튜닝 관련 전시회로 규모를 확대한다.

서울모터쇼의 위상도 높아질 전망이다. 킨텍스는 지난해 9월 제2전시장 개장으로 국내 최대 전시 면적인 10만8049㎡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번 동시 개최로 킨텍스 1, 2전시장을 모두 사용할 예정이다.

동시 개최에 따라 오토모티브위크의 명칭은 ‘2013 서울모터쇼 자동차 애프터마켓 특별관’으로 결정됐다. 국내외 완성차와 부품업체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담당하고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정비와 튜닝 등은 킨텍스가 업무를 맡는다.

2013 오토모티브위크와 서울모터쇼는 내년 3월 28일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1일과 4월 7일까지 각각 개최된다. 일반인 관람은 3월 29일부터 시작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오토모티브위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인증을 받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공동 개최를 통해 국내 자동차 관련 전시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개최 준비 기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람객과 참가업체, 바이어 모두 만족하는 성공적 전시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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