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융합을 통합 전남미래농업발전포럼, 23일 순천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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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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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와 엘시스 주최, 이정현 의원등 발제

순천대학교와 (주)엘시스는 23일 순천대 국제문화컨센션관에서 '창조적 융합을 통한 전남미래농합발전포럼'을 개최했다.[사진=김태성 기자]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순천대학교와 (주)엘시스는 23일 순천대 국제문화컨센션관에서 '창조적 융합을 통한 전남미래농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회, 매실·유자관련농가 종사자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래농업의 생존전략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포럼 발제는 (주)엘시스 양수영 대표의 'ICT 기반 특용과수의 유해생물 종합관리기술 개발및 현장실증, 김선일 (사)한국매실사업단 대표의 ‘매실사업의 현황및 ICT융합을 통한 발전방향, 이종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부센터장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업분야 사업소개, 추진방향‘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의 ’매실사업에 대한 정부 추진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발제 후 전남의 미래농업발전방안 및 성장동력화 전략에 대해 주제토론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특용과수 관련 사진전도 열렸다.

이번 포럼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 평가원의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창선 순천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미래의 농업은 국가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정부의 ‘6차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 ‘행복한 농촌만들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통해 올해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원년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포럼 취지를 밝혔다.

이정현 국회의원은 "우리는 해외 농산업과의 전쟁, 열악한 농촌 환경과 부족한 노동력 등의 현실을 안고 있다"며 "이러한 개선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의 첨단 기술들을 농업에 이용하는 것이 미래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좋은 해결책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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