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수명 관심 커지자… 건기식 시장도 '개인 맞춤형'으로

사진디에스엠퍼메니쉬
[사진=디에스엠퍼메니쉬]
건강수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단순한 수명 연장에서 건강한 신체 기능을 오래 유지하는 방향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여성 건강과 체중 관리, 수면 등 개인별 건강 목표가 세분화되면서 영양 성분뿐 아니라 맛과 제형 등 섭취 경험까지 고려한 제품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에스엠퍼메니쉬는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PHI/Hi Korea 2026’에 참가해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한 제품 개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Age Slower, Age Better’를 주제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디에스엠퍼메니쉬는 프리믹스와 완제품 솔루션(MRS), 테이스트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소비자 건강 목표에 맞춰 영양 성분을 설계하는 것부터 맛과 제형을 개선하고 완제품 개발까지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 해당 부스에는 약 800명이 방문했으며, 건강수명과 여성 건강, 식물성 오메가-3 등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다. 사측은 특히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더 오래 사는 것’에서 ‘더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으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에스엠퍼메니쉬 코리아 정은지 대표는 “건강수명 시대에는 과학적 근거뿐 아니라 맛과 제형 등 소비자 경험과 실제 제품화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개인의 건강 목표에 맞춘 소비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83.6%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다. 협회는 건강기능식품이 가족 단위의 선택에서 개인의 일상적인 건강관리 수단으로 변화하면서 ‘개인화’가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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