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중앙은행과 인도 중앙은행은 양국 간 무역에서 양국 통화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통화 스와프 협정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미얀마 중앙은행의 킨 나잉 우(Khin Naing Oo) 총재는 아베이 타쿠르(Abhay Thakur) 주미얀마 인도 대사와 회담하고 초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미얀마 정보성이 29일 전했다.
타쿠르 대사는 양국 은행 간에 상호 계좌를 개설하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통화 스와프 협정이 양국 간 무역 원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킨 나잉 우 총재는 협정 조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양국 간 무역에서 양국 통화 사용을 우선시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인도의 펀잡 국립은행(PNB)에 루피화 표시 계좌를 개설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PNB 역시 미얀마 국내 은행에 짯화 표시 계좌를 개설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또한 인도 루피, 미얀마 짯, 러시아 루블 등 3개 통화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러시아 최대 상업은행인 스베르방크의 인도 지점과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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