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美 '얼루어 뷰티 어워드' 첫 수상

  • 헤어 티크닝 샴푸·컨디셔너 선정…북미 유통 채널 마케팅 확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K-엑스포에 마련된 닥터그루트 홍보부스에 현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사진LG생활건강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K-엑스포'에 마련된 닥터그루트 홍보부스에 현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미국 뷰티 시상식 '2026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Allure Best of Beauty Award)'에서 브랜드 최초로 수상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을 북미 주요 유통 채널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의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헤어 티크닝 샴푸 및 컨디셔너'가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 '베스트 파인 헤어 샴푸&컨디셔너'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는 1996년 제정된 미국 뷰티 시상식이다. 얼루어 편집자와 뷰티 전문가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한 뒤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두 제품은 비오틴과 캡슐화된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했다. 샴푸는 가늘어진 모발의 볼륨감을 높이고 컨디셔너는 모발의 처짐 없이 즉각적으로 부드럽게 관리하는 제품이다. 닥터그루트는 이번 수상 성과를 아마존과 틱톡샵, 세포라 등 북미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마케팅에 활용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닥터그루트가 미국 시장 진출 초기부터 구축해 온 '두피 최우선' 브랜드 포지셔닝이 현지 뷰티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미국 사업을 확대하는 시점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넓혀온 K뷰티는 헤어·두피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닥터그루트는 미국 세포라 424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아마존과 코스트코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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