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회 서울대 바이오 데이(SNU BIO-DAY)’에 참가해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구축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기반과 특화단지의 추진 방향을 연구자와 기업·투자기관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관한 올해 행사는 교수와 연구자, 대학원생을 비롯해 병원·바이오기업·스타트업·투자기관이 참여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창업·투자로 이어지는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건립을 추진 중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종근당,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임상,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 기능을 한 지역에서 연계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연구와 교육뿐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주요 기능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흥시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주변 산업·의료 기반을 연결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와 인재 확보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바이오기업, 투자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시흥의 바이오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연구와 임상, 인재 양성, 산업이 선순환하는 바이오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차질 없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서울대학교와 의료·연구기관, 입주기업 간 협력망을 확대하고 배곧·월곶·정왕권의 산업 기반을 연계해 연구개발과 임상, 인력양성, 기업 투자가 연결되는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과 관련 기업 유치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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