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내달부터 주담대 MCI 전면 재개

  • 7월 15일 중단 후 두 달 반 만에 전면 재개

  • 8월 말 잔금대출 이어 일반 주담대까지 확대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사진SC제일은행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모기지신용보험(MCI) 가입을 전면 재개한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지난 7월 가입을 중단한 지 약 두 달 반 만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다음달 1일 신청분부터 모든 주담대에 MCI 가입을 다시 허용하기로 했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해 12월 MCI 가입을 잠정 중단한 뒤 연초 재개했지만, 올해 7월 15일부터 다시 가입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8월 말 아파트 잔금대출(입주현장)에 한해 MCI 가입을 재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반 주담대까지 적용 대상을 넓히는 것이다.

SGI서울보증이 발급하는 MCI는 주담대를 받을 때 소액임차보증금을 대출 한도에서 차감하지 않도록 하는 보험이다. MCI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주택담보인정비율(LTV)에 따라 산정한 대출 가능액에서 지역별 소액임차보증금을 빼야 한다. 이에 따라 MCI 가입이 재개되면 차주가 받을 수 있는 주담대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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