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10월 190억원 10% 할인…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최대 15% 혜택

  •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판매…월 구매한도 40만원·보유한도 50만원

  • 모바일 충전 시간 개선…올해 총 2720억원 지역상품권 유통

포항사랑상품권10월 10 할인 판매 안내 포스터 사진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10월 10% 할인 판매 안내 포스터.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포항사랑상품권 190억원을 10% 할인 판매한다.
 
포항시는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카드 190억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충전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0시 15분에서 오전 9시로 변경한다. 심야 시간에 할인 충전을 위해 대기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이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시간대에 충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매 조건도 조정된다. 개인 월 구매한도는 40만원으로 운영하고 카드 보유한도는 기존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춘다. 한정된 할인 재원의 혜택을 보다 많은 시민이 받을 수 있도록 구매·보유 한도를 조정한 것이다.
 
포항시는 이번 190억원을 포함해 올해 모두 2720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지역에 공급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사랑카드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M샵’​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지역 내 iM뱅크와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시간에 직접 방문해 충전할 수 있다.
 
사용 방식도 다양하다. 실물 카드 결제 외에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QR, 모바일 앱 ‘iM샵’ QR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내 2만6000여개 가맹점과 타보소택시 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포항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어 기존 10% 선할인과 합산할 경우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할인 판매와 추가 캐시백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판매 대행 금융기관과 착한가격업소,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포항시청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충전 개시 시간을 변경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