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한전케이디엔(KDN)과 MOU 체결...국내 거주 동포 디지털 자립 추진

  • 디지털 활용법, 디지털 피해 예방 교육 등 동포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 지원

한전KDN 박상형 사장과 차용호 법무부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사진 오른쪽부터이 23d일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한전KDN 박상형 사장과 차용호 법무부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사진 오른쪽부터)이 23일 법무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진수)는 지난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내 거주하고 있는 동포의 디지털 역량 향상, 경제·사회적 자립,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한국전력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자회사인 한전케이디엔(KDN)(주)(사장 박상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포체류지원센터에 디지털 기반 구축·지원 △모바일 금융,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서비스 활용 역량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개인정보 보호 및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피해 예방 교육 △동포 청년에게 정보통신기술(ICT) 진로 탐색, 직무·취업 정보 제공, 전문가 상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지정한 동포체류지원센터(37개)의 지역 기반 지원체계와 한전케이디엔(KDN)의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포체류지원센터에 디지털 교육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재외동포가 가까운 지역에서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동포체류지원센터의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연계해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거주 동포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포체류지원센터는 국내 거주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3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체류·영주·국적 등 상담,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등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앞으로도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동포의 생활 편의와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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