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유엔총회·멕시코 국빈 방문 위해 출국…사의 표명한 강훈식도 환송

  •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24일 한·멕시코 정상회담 예정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7일까지 6박 7일간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다.
 
환송에는 이날 오전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개혁 방향과 한국의 기여 방안, 한반도 평화 공존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미국·호주 등 주요국 정상들과도 별도로 접촉할 계획이다.
 
23일에는 ‘대한민국 투자서밋 2026’에 참석해 월가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경제정책을 설명한 뒤 멕시코시티로 이동한다. 한국 정상으로서는 16년 만인 이번 멕시코 국빈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2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와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5일에는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과 K-엑스포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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