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방미 공식 발표…23~25일 국빈방문

  • 24일 트럼프와 미중 정상회담 전망

지난 5월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로이터연합뉴스
지난 5월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주미 중국대사관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시 주석이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국빈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따라서 24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도 예정대로 열릴 전망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미국 방문 사실을 알리며 24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주 브릭스 정상회의 이후 시 주석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며 미중 정상회담 진행 여부에 눈길이 모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전날 뉴욕에서 만나 정상회담의 주요 안건을 조율한데 이어 중국 정부 측의 공식 발표까지 나오면서 미중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번 정상회담 외에도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만남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남은 기간 3차례 가량의 정상회담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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