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경 직장협의회 공식 출범…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

  • 직원 의견 청취·고충 해소 위한 소통창구 마련…초대 대표에 백종만 경위

강릉해양경찰서 직장협의회 사진강릉 해경
강릉해양경찰서 직장협의회. [사진=강릉 해경]

강릉해양경찰서 내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강릉해양경찰서 직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7일 강릉해경서 직장협의회 설립식을 열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직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공식적인 소통기구의 출범을 알렸다.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과 제도 개선사항, 근무환경에 대한 의견 등을 기관장과 직접 협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기구다. 직원들의 목소리를 조직 운영에 반영하고 상호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릉해경서 직장협의회는 모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대표자는 백종만 경위가 맡았다.
 
이날 설립식에는 김정수 강릉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백종만 초대 직장협의회 대표자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원 소개와 설립증 교부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장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직장협의회는 앞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 해소, 내부 제도 개선, 직원 사기 진작 등에 관한 사항을 기관장과 협의하게 된다.
 
특히 현장 업무 특성상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해양경찰 조직에서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양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중심 조직인 만큼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사기, 조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이 현장 대응력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임무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조직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강릉해경은 이번 직장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직원과 기관장 간 소통을 확대하고 조직 내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 구성원 간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역할까지 수행할 경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해경은 직장협의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내부 제도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살펴보고 조직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수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조직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만 강릉해경서 직장협의회 대표자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더욱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협의회 출범을 통해 강릉해경 내부의 소통이 보다 활성화되고 직원들의 현장 의견이 조직 운영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기관장과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경우 조직에 대한 구성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릉해경은 앞으로 직장협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조직 운영에 반영하면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해양경찰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릉해양경찰서는 7일 직장협의회 공식 출범을 계기로 직원들의 고충과 근무환경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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