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을 잇달아 청와대로 초청한다. 새 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당청 간 소통을 확대하고 주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입법 공조를 다지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2일 이 대통령이 오는 28일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27일부터 인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에 참석한 뒤 28일 청와대로 이동할 예정이다. 워크숍 직후 마련된 일정인 만큼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는 25일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도 청와대에서 만찬을 갖는다. 신임 지도부 출범 이후 당청 간 공식 소통 자리를 잇달아 마련했다.
이번 연쇄 회동에서는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주요 입법 과제와 국정 현안, 향후 당청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도 민주당 의원 워크숍 직후 소속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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