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주민과 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8∼21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을 찾아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행정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일정과 지역구에 따라 읍·면·동을 방문했다.
특히, 일선 행정기관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평소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지역별로는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비롯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시설의 불편사항 개선, 직원 결원에 따른 업무 부담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인 어려움에 대한 의견도 폭넓게 나왔다.
현장에서는 “의회가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평소 전달하기 어려웠던 의견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는 반응과 함께 “지역마다 상황과 필요한 부분이 다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또한 주민과 가까운 읍·면·동의 목소리를 의회가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지역 현안뿐 아니라 행정 일선 직원들의 업무 여건까지 함께 살핀 만큼 향후 후속 조치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박상영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어려움과 지역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집행부 및 읍·면·동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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