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바이오기업 투자·사업화 연결한다...'G-BIO Week 2026' 9월 개최

  • 9월 16~17일 수원 경과원서 개최...18일부터 참가 등록·기업성장 파트너링 접수

  • 투자사·대중견기업과 사전 매칭...공동연구·기술이전·오픈이노베이션 기회 마련

사진경과원
[사진=경과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기관과 대·중견기업이 참여하는 ‘G-BIO Week 2026’을 열고 기업성장 중심의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G-BIO Week 2026: Global BioNexus’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 광교 경과원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일반 참가 등록과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성장 파트너링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기술 흐름을 공유하는 데서 나아가 유망기업과 투자자·대기업·연구기관을 직접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에 무게를 뒀으며 첫날 ‘인사이트 데이’와 둘째 날 ‘파트너링 데이’로 프로그램을 구분해 운영한다.

첫날인 16일에는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의 초청강연에 이어 ‘뉴코(NewCo) 모델과 AI가 여는 K-바이오의 미래’를 주제로 제8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열려 인공지능과 새로운 바이오 사업모델이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포럼에는 권인호 올릭스 부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과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 박은지 디앤디파마텍 본부장, 석차옥 갤럭스 대표, 김태형 바이오넥서스 대표 등이 참여해 기업 성장과 사업화 전략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과 SBI인베스트먼트코리아·아주IB투자·프리미어파트너스 등 투자기관, 베링거인겔하임·삼성바이오로직스·대웅제약 등 대·중견기업을 사전에 연결하는 1대1 ‘기업성장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개별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와 공동연구, 기술이전, 오픈이노베이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법률자문과 기업 성장단계별 현안을 다루는 성장전략 세미나도 함께 운영된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G-BIO Week 2026은 바이오기업이 산업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투자자와 연구기관, 협력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도내 바이오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와 협력 파트너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BIO Week 2026 일반 참가 등록은 오는 9월 11일까지, 기업성장 파트너링 신청은 9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 지원정책과 주요 클러스터를 소개하는 홍보공간과 최신 바이오헬스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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