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 18일 엄수…여야 지도부 총출동

  • 국립서울현충원서 거행…정치권 인사 800여명 모여 고인 뜻 기려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여당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여당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이 오는 18일 거행된다. 여야 지도부와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평화와 통합의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대중평화센터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추모위원장을 맡은 조정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추모사로 막을 올린다. 이어 추모 영상 상영, 추모 노래, 살레시오회 이기성 신부의 추도 예식과 참석자들의 헌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여야 지도부와 정부 핵심 관계자 등 8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야 대표를 비롯해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와 김준형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등 각 당 지도부도 참석한다. 정부와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비서관이 자리하며 추미애 경기지사,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발걸음을 한다.
 
또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정대철 헌정회장,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해 김원기·임채정·문희상·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석수 전 국무총리, 한광옥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관계 원로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다. 아울러 김현철, 노건호 씨 등 전직 대통령 자제들도 함께해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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