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9월 국제컨퍼런스 개최…저탄소 전환 시대 기후금융 역할 논의

  • 해외 전환금융 정책 추진 사례 공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2026022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2026.02.2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금융감독원이 저탄소 전환 시대의 기후금융 역할과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금감원은 오는 9월 2일 서울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이삼봉홀에서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Future Climate Finance in the era of Green Transition'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주요 금융당국의 전환금융 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전환리스크와 물리적 리스크 등 기후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금융당국과 금융회사의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자체적인 기후 시나리오 설정 및 스트레스테스트 계획도 발표한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가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고 국내 경제의 저탄소 전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청년들의 미래금융 및 녹색금융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챌린지와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AI 챌린지에서는 청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금융회사 관계자들이 사업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조언한다. 우수팀에는 장학금과 입사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는 약 15개 대형 금융회사가 참여해 금융권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소개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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