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진건읍 현장시장실...공영주차장·왕숙 훼손지 복구 점검

  • 왕숙·왕숙2지구 훼손지 복구 주민 간담회...보상·이주대책과 이행강제금 논의

  • 최 시장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

최현덕 시장이 펀그라운드 진건 이용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최현덕 시장이 펀그라운드 진건 이용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진건읍에서 일곱 번째 ‘현장시장실’을 열고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펀그라운드 진건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와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훼손지 복구사업 현장을 차례로 살피며 주민 생활과 재산권에 맞닿은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점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현덕 시장은 먼저 진건읍 용정리 781-2번지 일원의 펀그라운드 진건 공영주차장 예정지를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건축기획용역과 향후 행정절차를 확인했으며 해당 사업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진건 원도심의 이용 불편을 줄이고 주변 상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3244㎡ 규모 사업부지에 연면적 약 1만1000㎡, 주차면 270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4월 건축기획용역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진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계획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구체적인 사업 방식과 추진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이어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연계해 추진되는 훼손지 복구사업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토지보상과 이주대책, 이행강제금 등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구를 듣고 시 차원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정절차를 단축해 토지보상을 조속히 진행하고 사업 대상지 주민에게 왕숙신도시와 비슷한 수준의 보상·이주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훼손지 복구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개발제한구역 내 위반행위에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을 유예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현덕 시장은 "읍면동별로 담당하던 개발제한구역 단속 업무를 시 차원에서 통합해 보다 일관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운영하겠다"며 "현행 제도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은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시장실은 최 시장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관내 16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진건읍 일정에 이어 다산정약용브랜드파트너스 현장 방문과 주민 간담회인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생활 현안과 정책 건의를 계속 수렴할 예정이다.
최현덕 시장이 훼손지 복구사업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최현덕 시장이 훼손지 복구사업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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