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비아, 맥쿼리 공개매수·자진 상폐 추진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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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비아]

가비아가 맥쿼리자산운용의 공개매수와 자진 상장폐지 추진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가비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원(29.94%) 오른 4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맥쿼리자산운용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가비아 보통주 980만5505주(발행주식총수의 73.1%)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공개매수의 목적은 인수합병(M&A)을 통한 경영권 획득 및 상장폐지"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가비아를 자발적으로 상장폐지해 공개매수자의 완전자회사로 만들기 위해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경영권 인수와 공개매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맥쿼리는 지난 17일 가비아 최대주주이자 공동대표인 김홍국 대표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보통주 327만248주(지분 24.4%)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총 매매대금은 1570억원 규모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4만8000원으로, 공개매수 공고 전 영업일 종가(3만3900원) 대비 41.6%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결제 예정일은 9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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