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온누리상품권 지급 시작

  • 구매액 20% 디지털 상품권 제공

  • 전통시장·동네 상권 소비로 연결

삼성전자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골목 소상공인 상점 △편의점 등 일상 곳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골목 소상공인 상점 △편의점 등 일상 곳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시작한다. 제품 구매 혜택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로 연결해 지역경제 상생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4주간 진행 중인 감사 페스티벌 참여 고객에게 이번 주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순차 지급한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인, 경찰, 소방, 교정공무원 등 'K-히어로' 고객에게는 추가 10% 혜택도 제공된다. 기본 20% 온누리상품권에 별도 혜택을 더해 총 3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유통업계에서는 대형 제조사의 프로모션이 단순 가격 할인보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설계될 경우 소비 혜택이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가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고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삼성전자 멤버십에 가입한 뒤 구매 품목, 구매처, 모델코드, 시리얼 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을 마치면 신청일 기준 약 2주 뒤부터 '디지털온누리' 앱으로 상품권이 순차 지급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골목상점, 편의점, 동네 식당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앱에서 QR 결제를 선택해 가맹점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본인 명의 체크카드·신용카드를 앱에 등록한 뒤 온누리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잔액이 자동 차감된다.

다만 연매출 30억원 초과 점포와 병·의원, 한의원, 법무·회계 관련 서비스업 등 일부 제한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디지털온누리 앱이나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 혜택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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