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민동행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정책 만들어가는 중요한 창구"

  •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475일 협치 여정

  • 현장 중심 정책제안 시정 반영 성과 확인

  • 시민 참여 기반 행정 모델 지속 가능성 주목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7일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창구였다”고 회고했다.
 
이날 이 시장은 엠블던호텔에서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열고 475일간 이어온 시민참여 기반 협력 활동을 공식 마무리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민동행위원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는 민선 8기 제1호 공약으로 출범, 정책 형성 초기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위원회는 분과별 숙의 과정과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생활 밀착형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시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주요 활동 결과 발표와 함께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위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475일의 활동을 돌아보며 시민 참여 행정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 측은 그간 제안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에 일부 반영되며 시민참여 행정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이 행정 의제로 연결되는 과정이 정착되면서 행정과 시민 간 거리감을 줄였다는 점이 주요 성과로 언급됐다.
 
지역 시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비쳤다.
 
일부 시민들은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창구가 생기면서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생활 문제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민들은 “행정이 현장 의견을 실제 정책 논의 과정에 반영하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일회성 참여가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 구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영안 공동위원장은 “다양한 시민 의견을 모아 정책으로 연결해 온 과정 자체가 ‘동행’의 의미를 실천한 시간이었다”며 “위원들의 참여와 열정이 시정 변화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더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종합해 향후 시민참여 정책 구조를 보완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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