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첫 행보로 현충탑 참배…"대한민국 1등 도시 완성할 것"

  • 추미애 경기지사·안민석 교육감 당선인 등과 수원 현충탑 찾아 첫 공식 일정

  • 재선 성공 후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4개 구 체제 안착과 민생 변화 과제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당선인(왼쪽)이 추미애 당선인과 악수 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당선인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수원 현충탑과 화성 현충탑을 잇달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민선 9기 화성특례시의 도약과 시민 체감 행정을 다시 다짐했다.

정명근 당선인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방선거가 끝난 뒤 첫 일정으로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경기도 내 국회의원과 시장 당선인들과 함께 수원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날 참배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출범할 경기도정과 경기교육, 기초지방정부가 각자의 역할 속에서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명근 당선인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님과는 더욱 당당한 경기도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님과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도 나눴다"고 밝혔다.

수원 현충탑 참배에는 추 당선인과 안 당선인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당선인,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주요 당선인과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추 당선인은 6·3 지방선거에서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경기도지사에 당선됐고, 안 당선인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돼 민선 9기 경기도정과 경기교육의 새 협력 구도가 주목받고 있다.

정 당선인은 수원 일정 이후 화성 현충탑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 시·도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참배하고,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정 당선인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지난 4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107만 화성특례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시민이 다시 맡겨준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26만9160표, 59.42%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으며 선거 과정에서 화성형 순환철도, 첨단산업 중심 미래도시, 균형발전, 교통혁신, 민생경제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해 왔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2월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일반구 체제를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지방선거를 치른 만큼, 민선 9기 시정은 권역별 행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생활행정 체계 안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한편 화성시는 4개 일반구 체제 출범 이후 동탄권과 병점권, 서남부권, 향남·남양권 등 생활권별 행정 수요가 더 세분화된 상황으로, 민선 9기에는 첨단산업 성장과 화성형 순환철도, 균형발전, 교통·복지·안전 인프라 확충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변화로 연결하는 실행력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사진=정명근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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