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가요제 성황… 800여 명 함께한 '꿈·열정의 축제'

  • 문화예술회관 가득 메운 함성과 박수… 12개 팀 무대에 시민들 뜨거운 호응

청소년의달 기념식장 모습사진보령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청소년가요제 모습[사진=보령시]


보령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꿈과 열정을 노래했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청소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세원아청문화육성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업과 입시 부담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요제에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참가해 노래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수준급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가수 지올팍과 시소의 축하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은 단순한 경연 무대를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꿈을 응원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무대를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함성이 어우러지며 공연장은 늦은 시간까지 활기로 가득 찼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청소년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밝아야 보령의 미래도 밝다. 여러분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과 국가를 이끌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령시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비롯해 진로 탐색,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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