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방송에서 “특정 정당의 장기 독점 구조 속에서 경북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됐다”며 “경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경북 산불 대응과 관련해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산불 상황 속에서도 휴가를 내고 대권 행보에 나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경산 하양시장에서는 공공 돌봄 인프라 확충과 영유아·청소년 백신 지원 등 생활밀착형 공약을 강조했고, 청도시장에서는 ‘무상 어르신 패스’와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 등 노인복지 공약을 집중 홍보했다.
오중기 후보는 “묻지마식 정당 투표가 아니라 경북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경북의 미래를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철우 후보는 “나라 걱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방법이 바로 투표”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경북의 뜻과 목소리가 국가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는 통상 투표율이 낮은 편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경북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전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곧바로 봉화로 이동해 유세에 돌입했으며, 영양·청송 등 북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집중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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