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안전을 당부했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네 번째 방문이다.
사흘째 공식 선거운동을 중단한 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사고 현장을 찾았다.
오 후보는 현장에서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25분간 수습 상황 등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철도 위 낙하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도 언급하며 "신속하게 개통하되, 철거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가 사고 현장을 찾은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사고가 발생한 26일 오후 예정된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두 차례 현장을 방문했다. 27일 오전에도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채 현장을 다녀갔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밤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하며 3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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