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출범 10년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 올 3월까지 100만2998대…10대 中 6대가 세단

제네시스 브랜드 로고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 로고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지난달 마감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이 총 100만2998대로 집계되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1월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10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그간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은 대표 세단 G80(G80 전동화 모델 포함)이다. 누적 100만대 중 42만2589대(42.1%)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브랜드 최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80이 18만9485대(18.9%)로 2위에 올랐고, △GV70(GV70 전동화 모델 포함) 18만2131대(18.2%) △G90 13만 998대(13.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세단이 61.8%, SUV가 38.2%를 차지했다.
 
국내 시장은 제네시스의 글로벌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최대 시장이다. 국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건 독보적인 디자인 철학과 품질 경쟁력 기반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경쟁할 만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점도 성과를 견인한 또 다른 요소다. 2016년 스튜디오 하남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강남(2018년) △제네시스 수지(2020년) △제네시스 청주(2025년) 등 전국 주요 거점에 브랜드 공간을 구축했다. 2023년에는 서울 신라호텔에 최상위 고객을 위한 VIP 전용 공간 '제네시스 라운지'를 개관했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지난 10년간 제네시스를 선택하고 응원해 주신 국내 고객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과 깊은 유대를 강화하고, 고객이 가장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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