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선거 일정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정책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실현해 왔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결과로 증명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고 생활인구 월 평균 30만명을 달성하는 등 행정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상승 등을 통해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초대형 산불 피해 당시 재난복구비 3700억원과 11개 마을 재건을 위한 875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 최대 현안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서는 “지역 경제 구조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사업”이라며 “그간의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향후 군정 비전으로 ‘대전환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고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 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기술 도입과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반시설 확충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교육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령화 대응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 여성 농업인 지원 및 안전망 구축 등 복지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은 도약의 문턱에 서 있다”며 “경험과 추진력,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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