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의 아주-머니] 기름값 2000원 시대…주유 부담 줄이는 신용카드는?

  • 카드따라 최대 58.5만원 캐시백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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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유가가 연일 100달러를 오르내리면서 운전자들의 주유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주유비가 리터당 2000원을 웃돌면서 유류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주유 특화 카드로 △KB국민 굿데이카드 △우리카드 7CORE △현대카드O △신한카드 Deep Oil △삼성카드 taptap DRIVE △삼성카드 iD STATION를 추천했다.

우리카드 '7CORE'는 SK에너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S-OIL 등 주요 4사 주유소에서 10%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카드 O는 일반 주유소뿐 아니라 LPG, 전기차, 수소차 충전소 등 다양한 연료 유형에서도 10%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의 '굿데이카드'는 주유소 및 충전소 업종에서 결제 시 리터당 60원의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 시에도 10% 청구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카드 'taptap DRIVE'는 전월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 건수에 따라 리터당 최대 150원의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iD STATION'은 지정 브랜드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관리 비용까지 아끼고 싶다면 신한카드와 현대카드를 눈여겨볼 만하다. 신한카드 'Deep Oil'은 차량 정비소와 주차장에서 10% 결제일 할인을, 현대카드 'O'는 차량 정비소∙세차장 결제 시 10%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KB국민 굿데이카드 △우리카드 7CORE △신한카드 Deep Oil △삼성카드 taptap DRIVE는 현재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 최대 58만5000원, 국민카드 최대 57만원, 신한카드 최대 29만원, 삼성카드 최대 28만원의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다만, 주유 특화 카드를 발급 받기 전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춘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카드사마다 할인 조건과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체감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단순 할인율이 높은 카드를 고르는 것보다 실제로 나에게 필요한 카테고리의 카드인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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