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9일 SK에 대해 그룹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0만5000원에서 5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는 포트폴리오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지속하고 있다"며 "SK실트론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SK스퀘어,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투자자산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K는 자회사 SK바이오팜 지분 13.9%를 총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1조25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해당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SKC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다. SK는 최대 청약 한도 배정 시 약 5397억원을 출자해 SKC 지분율을 43.8%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K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2% 증가한 30조29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9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SK AX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4.7% 증가한 680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프로젝트 확대와 클라우드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반면 SK실트론 영업이익은 41.8% 감소한 6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연구원은 "Si 웨이퍼 고객사 재고 조정 탓"이라면서도 "올해 메모리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