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17일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고무적인 해외 성장을 이유로 오리온에 대한 목표가를 1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리포트에서 "전년 대비 원가 부담도 점차 완화되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시장과 관련해 "당분기에는 국내 할인점 행사 미참여, 미국 수출에 대한 역기저 효과 및 선적 지연 영향 등으로 매출 성장 폭은 다소 제한될 전망"이라면서도 "원가 부담에도 효율적 판관비 집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중국 시장을 두고는 "간식점, 온라인 등 고성장 채널의 매장 수 증가와 신제품 및 전용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역시 명절 성과 호조 및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베트남은 명절 기간 파이류 등 고수익성 핵심 제품 중심으로 출고 확대된 점이 매출 및 이익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러시아는 루블화 강세, 캐파 증설에 따른 전반적 생산량 확대, 제품군 다변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한편, 영업 레버리지 효과 및 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 향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최근 동사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인데 이는 전쟁, 정부 민생 안정 강화 등 대내외적 이슈가 심리를 위축시킨 까닭으로 판단된다"면서도 "그러나 올해 동사의 우수한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 대응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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