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12일 한국전력에 원전 증설과 이용률 제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7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새울 3·4호기의 준공에 따른 계통 연결로 국내 원전 설비 용량이 내년 2만8850MW로 기존 대비 약 11% 증가할 예정"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원전 이용률 목표를 89%로 제시함에 따라 설비 용량 증가 및 가동률 제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전 이용률 1% 상승 시 2026년 한전의 영업이익이 약 2900억원 증가해 이익률이 1.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이란 사태 단기 종료 시,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블룸버그의 올해 연간 두바이유 가격 컨센서스는 배럴당 63달러 수준으로, 작년보다 8% 가까이 낮은 상황"이라며 "2022년부터 7차례에 걸친 전기요금 상향으로 유가에 대한 충분한 완충판이 확보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단기 급등한 유가를 제외하면 한국전력의 업황은 그 어느 때보다 양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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