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추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김주연 후보는 한국P&G부회장, P&G한국 대표이사 사장, P&G Grooming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역임했고 현재도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하고,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및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 겸 그룹 최고기술책임자를 사내이사로 재추천했다.
추천된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내달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공식 선임이후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사외이사 7명, 사내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등 총 12명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자사주 2%(6351억원) 소각도 의결했다. 지난 2024년 7월 주주환원 강화 및 기업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발표한 '3년간 총 6%, 1년에 2%씩 자사주 소각' 계획의 일환이다. 올해 남은 소각 목표를 이행해 3개년간의 주주환원정책을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는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배당정책인 주당 1만원의 기본배당을 준수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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