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부산 경제는 글로벌 경기 불안정 환경 속에서도 일부 건설 부문과 기존 산업 기반의 영향 아래 급격한 위축 없이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 지표는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보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연간 300만 명을 돌파해 상업 및 숙박 자산의 운영 지표 회복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피스 시장에서는 연간 순흡수면적이 플러스로 전환되며 수요 회복 신호가 확인됐다. 신규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실률은 소폭 하락했으며, 임차 수요는 입지와 자산 경쟁력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동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상업시설은 운영 지표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투자 거래는 제한적인 흐름 속에서 선별적으로 이뤄졌다. 숙박 자산의 경우 입지 경쟁력이 높은 자산을 중심으로 일부 거래가 나타나며 시장 내 온도 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킹스마겐 리서치 관계자는 “현재 부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급격한 반등 국면이라기보다 자산별 경쟁력에 따라 성과가 구분되는 단계로 판단된다”며 “거래량 자체보다 운영 지표와 수요 구조 변화, 자본시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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