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변동성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13일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4.63포인트(0.26%) 오른 5536.90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6포인트(0.16%) 내린 5513.71에 출발했지만 장중 개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CPI 경계심리와 글로벌 증시 변동성 영향으로 단기 흔들림은 불가피하다"며 "이벤트를 앞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발달로 타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주식들이 급락하는 'AI 공포 투매' 광풍이 이어지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69.42포인트(1.34%) 내린 4만9451.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8.71포인트(1.57%) 내린 6832.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69.32포인트(2.03%) 하락한 2만2597.15에 각각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3억원, 441억원을 순매도하는 한편 개인이 78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방어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01%), SK하이닉스(1.35%), SK스퀘어(2.11%) 등이 상승 중이고 현대차(-0.79%), LG에너지솔루션(-1.71%), 삼성바이오로직스(-0.47%), 기아(-1.02%), KB금융(-1.42%) 등이 하락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200원(2.91%) 오른 18만3800원에 거래되며 '18만전자' 시대를 열었고 SK하이닉스는 1만2000원(1.35%) 오른 90만원에 거래되며 8거래일 만에 '90만닉스'를 재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1.42%) 내린 1109.97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6포인트(1.11%) 내린 1113.53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억원, 141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 27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2.06%), 알테오젠(-1.28%), 에코프로비엠(-2.66%), 레인보우로보틱스(-1.19%), 에이비엘바이오(-1.90%), 코오롱티슈진(-2.04%) 등이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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