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은은 1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총합 171.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도 스노보드 종목에서 수확했다.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올림픽 빅에어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단일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2개 이상의 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종전까지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딴 것이 유일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빅에어에 출전한 유승은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곧바로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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