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칠 울산시의원, 남구청장 출마 선언…"머물고 싶은 남구 만들겠다"

사진정종우 기자
[사진=정종우 기자]

국민의힘 김동칠 울산시의원이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울산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남구에는 일자리를 고민하며 떠나는 청년들이 있고 골목마다 생존을 위해 버티는 소상공인이 있다"며 "이제 남구는 관리되는 도시를 넘어 머물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품격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창업부터 경영, 세무, 노무, 금융까지 한 곳에서 연계 지원하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종합 지원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이 들어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남구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했다.

관광 활성화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남구 대표 축제인 고래축제를 스포츠와 연계해 관광 남구로 성장시키겠다"며 "전국 단위 동아리 축구대회와 생활체육 대회를 연계해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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