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3년여만에 뉴스 제휴 평가를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평가를 거쳐 연내에 신규 제휴 매체가 네이버에 새로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운영 재개를 위한 심사평가 위원 후보 등록 안내라는 제목의 협조 공문을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발송했다.
2023년 5월 기존 네이버 뉴스의 입점과 제재 평가를 맡았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활동이 잠정 중단된 뒤 약 2년 8개월 만이다.
네이버는 위원 후보 자격에 포함되는 단체인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에 공문을 보냈다. 뉴스제휴위원회의 운영 규정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 독자·시청자위원회도 후보 자격에 해당된다.
뉴스제휴위원회에 소속될 전문가 심사단 풀은 300~500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2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현재 신규 제휴 평가 규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며, 설 연휴 이후 설명회를 열고 관련 방향성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7월 '네이버 뉴스제휴위'를 출범시키고 학자와 법조인, 전직 언론인, 정당 추천인 등 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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