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표 '설 명절 민생' 처방…인천사랑상품권 15~20% 캐시백 파격 지원

  • 인천시, 2월 7~18일까지 캐시백 5%p 상향

  • 일반 가맹점 15%, 강화·옹진 20% 캐시백 제공

  • 시민 가계 부담 완화·소상공인 매출 회복 기대

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사랑상품권 ‘복(福)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12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인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이 기존보다 5% 상향되어, 연매출 30억원 이하 일반 가맹점에서는 15%,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옹진군 가맹점에서는 20%의 캐시백이 각각 적용된다. 월 결제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3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상품권 이용 시 최대 월 4만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화군·옹진군 가맹점 이용 시에는 최대 6만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천사랑상품권은 2025년 12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26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연간 결제액 2조 5976억원을 기록하는 등 인천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역 내 소비를 적극 유도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인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5%p 추가 지원(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15%, 강화·옹진 20%)한 바 있다.

당시 월 결제 한도는 30만 원으로 유지됐고, 예산(약 18억 원) 소진 시까지 운영하는 방식이었는데 실제로 11월 4일 저녁 예산이 소진되며 이벤트가 조기 종료돼 캐시백이 다시 일반 10%, 강화·옹진 15%로 환원됐다.

또한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2025년 12월 한 달 동안에는 캐시백 요율(일반 10%, 강화·옹진 15%)은 유지하되, 월 결제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하는 별도 지원책을 시행했다.

이런 ‘한시 상향(요율 또는 한도)’ 방식의 프로모션을 이어오던 인천시는 이번 설 명절에는 월 결제 한도는 30만 원으로 유지하면서도, 2월 7~18일 기간 캐시백을 5%p 높여 일반 15%, 강화·옹진 20%를 적용하는 ‘복(福) 드림 이벤트’를 가동해 명절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집중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