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이 공동체를 구성해 입소 대기를 공동으로 조정하고 보육프로그램 운영, 교재·교구 활용을 공동 추진하는 신 보육모델이다.
저출생 등 보육환경 변화로 어린이집 운영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정원충족률과 만족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정원충족률은 77.0%로,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평균(71.4%)을 상회했다. 공동체 내 어린이집 간 입소대기 및 정·현원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시 상호 조정을 통해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공동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모집기한은 오는 10일까지다. 참여 의사가 있는 어린이집은 공동체를 구성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는 신청 공동체의 적격 여부를 사전 검토하고, 서울시에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체는 통학 거리 10분 이내의 3~5개 어린이집으로 구성하며, 국공립·서울형·현원 100인 이상 어린이집(유형 무관) 중 1개소 이상과 민간·가정·법인단체·사회복지법인·직장어린이집 중 1개소 이상이 필수적으로 포함되도록 해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도록 설계했다.
시는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3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모 절차,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협력 보육 모델”이며 “뜻을 함께하는 어린이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협력 보육의 성과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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